현대 모터 스튜디오 고양 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평소에 차에 관심이 많은 나는 영종도에 있는 BMW드라이빙 센터를 자주 구경 다녔었다.

근데 현대에서도 비슷하게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다.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라는 곳이다.

 

매일 9:00~20:00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상설전시, 시승프로그램 휴무라고 한다.

(자세한 공간별 운영시간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좋을거같다.)

 

일단 들어가서 보면 이 정도 넓이의 공간에 차량이 쭉 서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가서 펠리세이드, 제네시스라인, 코나, 소나타 등등을 앉아보고 조작해보면서 

차가 어떻고 뭐가 다르고를 많이 느껴서 차를 사려고 오시는 분들한테는 더 유익하고 적합한 공간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위에층에는 N라인 벨로스터가 이렇게 있었다. 벨로스터도 앉아볼 수있는 공간 역시 있었다.

이건 1층에 있던 코나 탑승해서 찍어본 사진이다. 

코나를 타본 소감으로는 뒷자석이 생각보다 많이 좋다는 기억밖에 안남았다 ㅎ

이렇게 여러 차량을 구경하고 탑승해보고 배가 슬슬 고파질 시간에 4층에 위치한 레스토랑가서 점심을 먹었다.

좌석이 많이 비치되어 있지만 생각보다 웨이팅이 있었다.

다음에 오려면 웬만하면 점심시간 이럴 떄는 피해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메뉴판을 받고 음식을 주문하면 수다를 떠는 동안 음식이 나왔다.

어딜가나 한식만 찾는 나는 역시 "텃밭 채소 삼겹살 쌈밥"을 시켰다.

가격은 15,000원이었고 생각보다 양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양이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게 

딱 적당하게 배부를 정도의 양이었다.

이렇게 점심 식사를 끝내고 파주에 있는 임진각으로 향했다.

 

파주 임진각

생각보다 이 때가 겨울이라 그랬는지 날씨가 하늘이 엄청 맑아서 기분 좋게 걸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사람들도 나들이를 많이 나와있었다.

아이들도 많았고 연 날리는 사람들부터 애완견 산책시키는 사람, 바람개비 많은 곳에서 사진찍는 사람들까지

엄청 많았다.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한 것 같다.

날씨가 좋을땐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놀자는 생각인거 같다.ㅠㅠ

그래도 이렇게 답답한 마음을 풀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때가 2021년 01월 24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