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기차 왕국 박물관 카페 가보기

유튜브에서 우연하게 보게 된 인천에 위치한 "기차 왕국 박물관 카페"라는 곳에 방문했다.

처음에 정말 구석진 데에 있어서 여기 맞게 온 거 맞나 싶을 정도였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이 계단 따라 올라와서 왼편을 보면 

이렇게 기차왕국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안에 내부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기차가 전시되어있다. 정말 기차 천지다.ㅋㅋ

여기서 셀프로 음료를 사서 타서 마셔도 되구 아니어도 되는 거 같았다.

영업시간은 10:00~ 18:00이고

입장료는 성인은 5,000원, 24개월 이상은 4,000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월요일은 휴무라고는 했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만 당분간 영업한다고 하신다.

옆에 있는 기차들 다 하나씩 구경하구 입장을 했다.

입장하는 문마저 엄청 신기하게 생겼다. 뭔가 타임슬립 하러 가는 느낌 ㅋㅋ

딱 들어가면 정말 여기저기 기차만 있다.ㅋㅋ 엄청 신기하긴 한데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작긴 했다.ㅎ 

들어가서 일단 에펠탑 옆에 자리에 앉아서 자리 잡고 앉아서도 구경했다. 위에 보면 기차가 하나 돌아다니는데 그 기차 구경하느라 눈이 정말 돌아간다.ㅋㅋ 

여기서 기차 구경하면서 든 생각은 애들이 오면 정말 난리 날 거 같았다.ㅎㅎ

자리에 앉아서 보면 옆에 아크릴로 되어있는 문이 있는데 거기에 기차가 와서 음료를 가져다준다.

이렇게 ㅎㅎ

저 우주선도 직접 만드셨다고 하던데 세상에 이런 일이에도 나오시고 정말 대단하신 거 같다.

저 우주선 30분마다 발사되는데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만들 생각을 했지 싶었다.

매장 규모는 이 정도 된다. 그냥 한눈에 다 들어오는 정도?

이렇게 기차 밑에는 이 기차 도면도 있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의자 사이사이마다 기차가 있는데 그 유리장 위에 탱크도 보이고 볼거리는 많았다.

그리고 요새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잘 안되시는 건지 뭔지 내가 갔을 때는 정말 사람 한 명도 없었다.ㅎ

뭔가 안타깝기도 하고 이색카페라는 걸 잘 알려서 했으면 장사 잘 더 잘 됐었을 거 같은데 하는 마음도 있었다. 

나갈 때는 아까 들어왔던 문으로 다시 나가면 된다.